2008. 10. 25. 18:23

미 대선의 결정타?

지금 CNN을 얼핏 보니 맥케인 진영의 막판 최대 악재가 터진 것 같다. 맥케인 진영의 직원인 애슐리 토드라는 백인여성이 "차에 맥케인 지지 스티커를 붙였다는 이유로 어떤 흑인남성이 나를 일방적으로 구타했다"고 밝혔던 모양이다. 사진상으론 얼굴이 아주 엉망이었다. 그런데, 이게 구라였다능...-_-;; "사기: 맥캐인 직원 거짓말하다"라는 제목이 반복해서 나가고 있다. 설령 이것이 인종변수를 노린 선거캠프의 조직적인 작전이 아니었다고 해도 거의 결정타가 될 것 같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