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. 5. 23. 11:21

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


검찰의 수사를 받아오던 전직 대통령이 목숨을 끊은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. <연합뉴스>는 문재인 씨의 발언을 빌어 노 전 대통령이 유서를 남기고 투신했다고 보도했다. 황망하고 슬픈 일이다. 이 사건이 혹시라도 지지자나 측근의 또 다른 죽음을 불러오지나 않을지 걱정부터 앞선다. 애도하고 슬퍼하되 자중자애하기를.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빈다.